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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연변의 디아스포라, 그들의 항일투쟁 (부제: 산마다 진달래, 마을마다 열사비)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오사랑 / 연변한국국제학교
작품의도
연변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조선족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선족은 과거 위기의 시대에 북간도 지역으로 이주한 우리 민족이며, 그들의 항일독립투쟁은 우리의 독립운동사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바로 알리고, 또 그들의 나라사랑 및 희생정신을 본받고자 이 영상을 제작하였다.
줄거리
디아스포라의 아픔을 간직한 연변 조선족 형성 배경을 소개,
그들의 항일 독립투쟁 발자취를 쫓아 연변 지역에 세워진 민족교육기관, 독립군 양성기관 등을 방문한 기록.
또한 3·13 만세 운동, 봉오동 전투, 청산리 대첩 등 비폭력시위 및 무장투쟁의 현장에서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김.
촬영후기
영상을 만들며 연변 지도에 항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하나둘 표시하다 보니 지도가 보이지 않을만큼 빼곡하게 가득차 버렸다. 용정, 화룡, 도문, 왕청, 훈춘 등 곳곳에 빼곡한 발자취들. 이 흔적이 우리 민족의 독립과 자유로운 미래를 밝힌 수많은 등불 중 일부일 뿐임을 생각하면 마음이 숙연해진다. 이번에 싣지 못한 분들의 발자취는 다음 영상에서 꼭 만들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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