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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비친 별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김다인 / 경기예술고등학교
- 작품의도
- 누구나 꿈을 꾸고 살아가던 시기가 있다. 그리고 그 끝에서 현실을 마주하게 된 경험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 처음 세상을 경험할 때, 우리 모두는 주인공 다별처럼 어느 것 하나 서툴지 않은 것이 없었을 것 같다. 내 꿈과 현실의 간극이며, 관계의 변화, 소통의 부재처럼, 단지 나이를 몇 먹었을 뿐인데 바뀌는 건 너무나도 많다. 가끔은 외면도 하고, 겁을 내기도 하고, 슬픔에 잠기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부딪히고, 부서지고, 깨지면서 천천히 물에 비친 자신을 마주하는 다별을 통해 모두에게 자신의 처음을 묻고자 한다.
- 줄거리
- 어항을 쓰고 살아가는 다별, 유일하게 제대로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건 가장 친한 친구 은성 뿐이다. 어느 날, 늘 꿈만 같던 그들의 세상에 현실이 닥쳐온다.
- 촬영후기
- 정말 힙겹고 힘겹게 찍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작품을 시작할 당시, 저는 어항을 벗을만한 용기가 없었습니다. 작품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다별이와 함께 저도 많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