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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편지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민범 / 수지고등학교
작품의도
‘사랑이란 무엇일까?’
눈을 맞으며 함께 걸어가는 겨울의 연인들을 보고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순수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저와 친구들을 바라보며 곱씹어보았습니다.
오로지 십대 청소년만이 할 수 있는,
하얀 눈처럼 밝고 순수한,
그런 사랑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같은 스터디카페를 다니며 함께 공부하는 사이인 ‘나’와 준영, 그리고 수현.
어느날 수현을 좋아하냐며 물어본 준영에게
‘나’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나’는 수현에게 조금씩 편지를 써내린다.
어느새,
그의 마음속에 눈이 내린다.
촬영후기
작품 <눈편지>는 제 십대시절 계속해서 쏟아오던 영화에 대한 제 열정에 마침표를 찍는 그런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이공계 고등학교에서 혼자 작품활동을 하다보니 결국 대학입시가 다가오게 되었고, 어쩌면 청소년 영화인으로서는 마지막 작품활동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십대만이 그릴 수 있는 그런 감성을 고스란히 담기위해 노력한 작품인 만큼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제작을 끝마치니 너무나 후련하며,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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