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301번~350번
내가 유일하게 친해지지 못한 친구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박소정
- 작품의도
- 시간이 지날수록 청소년 도박에 관한 기사는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10명 중 1명은 도박을 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하니 우리 주변에서도 몰래 도박을 하는 친구가 있지 않을지 생각해 봤다. 그래서 자신은 현실에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도박에 빠져 혼자 고립된 생활을 하는 주인공을 설정해 도박의 심각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 줄거리
- 자신의 반에서 하루 종일 휴대폰만 보고 있어 유일하게 친해질 수 없었던 친구를 관찰하던 주인공은 우연히 그 친구의 휴대전화를 보게 된다. 그 친구가 도박에 빠져있음을 알게 된 주인공은 복도에 붙 어있던 도박 예방 포스터에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떠올리고 그 친구와 대화하기를 시도 한다. 그런데 그 친구가 뒤를 돌아보는 순간, 주인공은 그 친구의 얼굴이 자신과 같다는 사실을 알아 차린다. 사실 주인공은 자신이 만들어 낸 자신의 허상이었고, 실제 주인공은 도박에 빠져있었다는 걸 스스로 인지하며 끝난다.
-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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