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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박가온 / 계원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불편하고 꽉 쪼이는 와이어브래지어 같은 관계가 아닌,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편한 스포츠브래지어 같은 관계를 소중히 하자.
영화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 나를 맞추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줄거리
편한 브래지어를 입던 나은은 예사모, ‘예쁜 브래지어를 사랑하는 모임’에 들어가기 위해 흰 레이스 속옷, 와이어속옷 등의 속옷을 입기 시작한다.
늘어나는 불편한 속옷 만큼 생겨나는 불편한 관계들. 나은은 예사모에게 불편함을 느끼지만, 잘 나가는 아이들과 다닌다는 사실에 대한 행복함이 더 크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나은은 친한친구 제이와 멀어지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싸움을 한다. 하지만 예사모가 제이를 괴롭히자 제이의 편을 드는 나은.
결국 제이와 나은은 다시 화해하고, 나은은 브래지어를 벗어던지며 해방감을 느낀다.
촬영후기
첫 연출이라는 방패를 내세우고 싶진 않지만, 열여덟 나의 첫 영화는 모든 것이 서툴렀다.
그러나 그 서투름 속에, 관객들과 과거의 나자신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메시지가 담겨있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날 동기들과 땀흘리며 찍었던 기억들이 영화 곳곳에 선명하게 자리하기에 더욱 소중한 작품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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