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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죽는다.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주은 /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러쉬필름
작품의도
두려움 속에서도 원채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되며, 사랑은 단순한 행복과 기쁨이 아니라 상실과 고통을 수반하는 복잡한 감정임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성장하게 하며,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하지만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감정임을 강조하고 싶었다. 원채가 사랑을 피하려 애쓰면서도 결국 민혁과의 관계를 통해 사랑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두려움을 이겨내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된다. 이 작품은 사랑이 사람들을 깊이 연결하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전달하고자 한다.
줄거리
어린 시절 원채는 부모님께 사랑을 고백한 다음 날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원채는 자신이 사랑을 고백하면 주변 사람이 죽는다는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혀 사랑을 피한다. 고등학교 시절, 원채는 민혁에게 고백을 받지만, 사랑을 표현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민혁의 지속적인 관심에 원채는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되고, 둘은 사랑한다는 표현만 하지 않기로 약속하며 사랑을 시작한다. 결국 민혁이 병으로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원채는 그에게 달려가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절망한다.
촬영후기
단편영화지만 씬이 40개가 넘어갔기 때문에 약 10일정도를 촬영하게 되었었는데 동아리원 모두가 힘들다는 내색없이 열심히 참여해 줘서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민혁과 원채가 함께 지내는 시간을 표현하기 위해 씬마다 이어지는 컷을 촬영할 때 많은 엔지도 많이 낫었지만 그만큼 모두가 만족하는 결괴물을 만들어 낸 것 같아서 뿌듯했다. 이번의 경험으로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고 다양한 영상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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