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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301번~350번

싸인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이재빈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요즘 가족, 친척, 주변 이웃 간 ‘세대차이’가 잦게 발생한다. 수 십년 다른 세상을 살아왔기에 당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세대차이. 이 세대차이라는 벽은 누군가의 사소한 도전, 사소한 이해만으로도 충분히 허물어 질 수 있음을 나타내고 싶었고, 어린 손녀의 세상으로 전진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담아보고 싶었다.
줄거리
손녀인 은서와 단 둘이 살고 있는 할아버지 전상진. 은서를 어릴 때부터 키워왔지만, 은서는 사춘기에 접어들며 상진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은서의 늦은 귀가로 인해 상진과 은서는 싸우게 되고, 이때 흥분한 상진은 실수로 은서의 싸인 포스터를 찢어버리게 된다. 싸인을 찢어버린 상진은 미안해하며 싸인을 구해다 주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인맥도, 아이돌에 대해 아는 것도 없는 상진은 도대체 싸인을 어떻게 구할지 고민에 빠진다.
촬영후기
제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의지로, 나의 욕심으로 완성해낸 나의 첫 영화 '싸인', 어릴 적부터 정말 사랑했던 '영화'라는 매체를 드디어 내 손으로 실현해냈기에 정말 뜻 깊은 경험과 추억이었습니다. 영화를 준비하고 촬영을 진행하며, 심적으로 힘들고 괴로운 순간들도 많았지만 영화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름진 밑거름이 된 것 같아 행복만 할 뿐입니다. 어느덧 모든 제작을 마치고 제작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부족한 내 영화를 가볍고 유쾌하게 즐겨주었으면 합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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