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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51번~300번

여름일기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대표자
이루리 / 고흥여자중학교
작품의도
우리들의 일상은 수업, 학원, 숙제로 가득 차 있다.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마지막으로 같이 놀았던 날이 언제였더라..? 언젠가부터 친구의 고민과 슬픔은 그냥 지나쳐버리게 된다. 아니면, 그냥 모른 척 하는 것일지도,, 그러다 정말 소중한 것을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올까봐 두렵다. 그저 나는 지금, 너와 함께 놀고 싶다. 너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먼 훗날, 어른이 되어 힘들었던 그 시절을 떠올렸을 때,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 때 내 얼굴이 떠올랐으면 좋겠다. 왜냐면, 우린 친한 사이니깐,,
줄거리
2023년 8월 어느 여름방학, 혼나 나와 도서관 청소를 하고 있는 도서부 부장 지은.
청소 중, 의문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이 슬픈 일기장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뭐라도 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에 도서관 밖을 달려나가는데, 10년 전 어느 여름으로
가게된다. 당황도 잠시, 그 여름, 일기장의 주인 하여름을 만나게 된다.
여름이의 여름을 되찾아주기 위해 우리는 ‘친한사이’가 되어야겠다.
과연 여름이의 여름을 되찾아 줄 수 있을까?
촬영후기
경험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든다"
저희 고흥여자중학교는 시골에 있는 학교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정 하나 만으로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모여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저희의 첫 영화인 만큼 고민도 많이 하면서 한편으론 설렘도 가지고 제작하였습니다. 친구라는 주제를 갖고 다 같이 시나리오를 쓰면서 "내가 만약 10년 전으로 돌아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하며, 영화를 제작하는 동안 친구들과 서로를 더욱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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