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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51번~300번

북극성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대표자
권수은 / 경일중학교
작품의도
북극성이라는 소재가 주는 상징성이 우리 팀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아 처음부터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해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북극성이란 주인공의 내면에서 찾고자 하는 진정한 자아와 같이 인생에서 목표로 삼을 수 있는 별과 같은 존재를 의마하는 것으로 해석했고, 그래서 친구들과 영상을 제작 할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친구의 소중함을 언제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부터 시작하여 스토리를 짜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꼬꼬마 시절부터 함께 해서 서로에게 별과 같은 존재였던 우리, 뜻하지 않은 전학으로 헤어질 위기에 놓이게 된다. 변해가는 계절들을 막아 줄 수는 없어도, 더 이상 말 뿐으로는 친구를 붙잡을 수 없지만 갑작스런 이별 앞의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뮤직비디오.
촬영후기
사실 서로 친하지 않던 친구들끼리 한 모둠이 되어 처음엔 의견 교환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정하고 난 뒤에는 모두가 협동하여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친한사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은 서로 마음이 맞음을 느낄 때. 그리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게 되는 순간을 느낄 때 친한 사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영상 만드는 내내 저희는 그런 순간을 느꼈고, 제작하면서 친한 사이가 된 우리는 지금까지도 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모전에 참가하여 끝까지 좋은 추억으로 남고 싶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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