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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51번~300번

콜라주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우주현 / 화정중학교
작품의도
항상 나의 어머니는 나의 결정에 최대한 존중해 주시고 나의 꿈을 응원해 주시는 분이셨다.
그래서 나는 나의 꿈인 영화감독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포기하고 공부하며 살아가는 또래 친구들 ,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또래 친구들 ,

그런 친구들과 살아가며 공부를 꼭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불안감이 밀려오며
꿈을 좇는 나 자신이 한심해 보이는 나의 모습 ,

이 모든 것들이 눈에 밟히게 되어
이런 사회의 현상을 말하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다.
줄거리
꾸미는 것을 좋아하며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해
노래, 춤, 연기 등을 하고 싶은 한 학생이 있다.

하지만 그 학생은 어느 순간부터 “ 학생 ” 이라는 타이틀 안에 갇히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좋아하여 갈망해 왔던 꿈인
노래, 춤, 연기 등이 “학생은 학생답게 공부해야 한다.”
라는 타이틀로 인해 하나하나씩 가려지게 된다.

결국 마지막에는 모든 꿈이 가려지게 되며
사람들 앞에 서서 사람들의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던 학생이었지만
결국 그 사람들의 관심은 두려움이 되어버렸다.
촬영후기
이 작품을 제작하면서 평소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
어떻게 하면 꿈을 빼앗기는 것처럼 보일지 많이 생각하였다.
그래서 여러 사진을 골라 붙여 만들어지는 작품인 콜라주처럼
공부와 관련된 여러 사진을 이 사회가 학생에게 원하는 모습,
학생이라는 편견과 사회의 시선 등에 빗대어
마치 그것으로 인해 한 학생이 꿈을 잃어간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작품을 전체적으로 콜라주 느낌이 나도록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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