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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51번~300번

중독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대표자
한다연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작품의도
청소년의 담배 접근이 늘어나는 요즘, 이 담배의 유해성을 강조하고 싶어 촬영한 단편 영화이다. 주인공은 고등학생 딸과 엄마로, 날이 갈수록 중독 증상은 점점 심해져 부모님과의 관계도 틀어지는 모습도 담아 보았다. 우리의 단편 영화를 통해 담배의 심각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줄거리
우연한 기회로 담배를 접하게 된 주인공. 한 번 피우게 된 이후로 담배에 중독돼 매일같이 엄마 몰래 담배를 피우러 나간다. 딸이 항상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는 거짓말을 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엄마는 딸에게 잠시 이야기를 하자고 요청한다. 하지만 딸은 거절하고 친구(=담배)를 만나러 나간다. 담배로 엄마와의 관계도 틀어지고, 중독 증세도 심해지게 된 딸은 엄마를 뿌리치고 나가 담배를 만나자 환한 웃음을 짓는다.
촬영후기
어떻게 하면 주제를 잘 드러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때문에 시나리오를 여러 번 수정했고, 원하던 결과물이 나와 만족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팀 내의 의견 조율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 과정에서 팀원들과의 관계도 많이 발전했음을 느꼈다.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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