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251번~300번
4.19혁명, 그때 그 이야기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서다연 / 인천청람중학교 VIRECT 영상제작동아리
- 작품의도
- 그저 아무런 의도가 없는, 즉 재미를 목적으로 한 영화를 촬영하는 것 보다는 의미있는 영상을 만드려 했었던 것이 이번 영상 제작의 첫걸음이였다. 주제를 정하던 중, 생각보다 학생들이 민주화 운동에 관한 지식이 많지 않다는것을 느꼈고, 그에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이 영상을 만들었다. 진지한 주제인 만큼, 웃음기를 빼고 정확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도록 배경과 인물을 설정했다.
- 줄거리
- 1960년 3월 15일, 이승민정권의 독재를 위한 부정선거가 펼쳐졌다. 이승만은 각종 부정선거를 통해 선출되었고, 대한민국은 더이상 민주주의가 아니게 되었고 국민들은 이승만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었다. 마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시위가 일어났고 경찰과 군인들은 정부 지시에 어쩔 수 없이 총과 최류탄을 던져댔다. 이로 인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62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절대 잊으면 안되는 이런 날을 MBC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처럼 재미있게 풀어나갔고, 감동적인 영상이 완성되었다. - 촬영후기
- 처음엔 영상 제작의 목적으로 4.19혁명, 3.15 선거에 대하여 조사했으나, 현재까지의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배울 수 없었던 그 현장의 사실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4.19 혁명은 더할나위없이 참혹하고, 잔인했다. 그들의 피와 땀을 우리가 감히 이러한 영상으로 모두 담아낼 수 없겠지만, 이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자분들을 기억하고, 올바른 사실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