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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51번~300번

OnTheMoon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유서윤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며 자신을 그 시선에 맞추려고 하는 현대 사람들의 모습이자 저의 모습을 비판하고 싶었습니다. 또, 대중들은 설리라는 아티스트의 모든 행동들을 본인의 시선에 맞추길 원했지만 그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던 설리님의 모든 행동들을 Onthemoon이라는 노래를 이용해 표현했습니다. 남들의 시선이 어떻든 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것이라는 의미를 뮤직비디오 안에 담았습니다.
줄거리
남의 시선을 신경 쓰던 주인공이 점점 본인의 색을 찾아가고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게 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초반에는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는 주인공이 후반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게 이제 바뀐 내 모습을 관객들에게 직접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잠겨있는 책도 초반에는 바라만 보고 있다가 결국 내가 나의 색을 찾아가면서 그 책을 열게 된다. 또, 초반에는 관객들의 시선에 신경 쓰며 맞서도 보고 칼도 꽂다가 후반에는 유리병에 꽃을 꽂으면서 이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모습이다 내가 원하는 모습이라는 걸 얘기하고 있다.
촬영후기
항상 찍고 싶었던 주제로, 평소에 정말 좋아하던 아티스트인 설리님의 노래로, 설리님의 얘기를 뮤직비디오로 촬영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비록 더운 날씨에 야외 촬영도 하고 약 24시간동안 촬영을 하느라 배우분들도 스태프분들도 다들 많이 고생하셨지만 나온 영상을 보고 뿌듯해하셔서 저도 너무 기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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