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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1번~250번

信言之瑞 (신언지서) - 깨달은 너의 소중함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대표자
김하진 / 합덕 고등학교 문화 예술 콘텐츠 동아리
작품의도
청소년 시기에는 학교라는 곳에서 친구들과 가장 많이 지내기 때문에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 전자기기가 발전하면서 핸드폰을 바라보고 사는 사회로 변하게 됐다. 그렇게 청소년들은 친구들보다 핸드폰을 접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관계가 얕은 랜선친구라는 다양한 인터넷 친구가 늘어나며 현실 친구의 소중함이 희미하게 되어갔다. 핸드폰을 바라보는 청소년들에게 이제는 핸드폰이 아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
줄거리
시골 학교를 다니는 아주 친한 사이인 고등학교 1학년 진주와 혜진이가 있다. 어느 날 서울에서 전학 온 소윤이라는 친구가 가지고 있는 전자기기를 보고 진주는 처음 보는 전자기기에 놀라 혹하게 되어 진주는 엄마께 졸라 전자기기를 사게 된다. 그 후 핸드폰에 빠져 자신의 생활도 물론 가장 친한 친구인 혜진이에게도 소홀히 여기게 된다.
촬영후기
사실 청소년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 의도를 정하고, 영화 촬영을 시작했지만 우리 모두 제일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평소 핸드폰만 들여다봐 가까이 있는 친구들과 지내면서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우리에게 친구의 소중함이란 어떤 것인지, 친한 사이면 어떻게 연기를 할 것인지 또 사회의 문제점에 연관 지어 관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서로 오랜 시간 친구들과 핸드폰 연락이 아닌 직접 마주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다 보니 추억이 생기고 진정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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