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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1번~250번

찐친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대표자
현영준 / 이매고등학교
작품의도
친한 사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친구'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모두 학교를 다니며 친해지는 이유는 각기 다르지만 잘 맞는 친구(찐친)를 만나곤 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내 맘을 알아줘서 행동이 척척 맞고,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속은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하며, 이해 못 할 행동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등의 찐친을 사귀고 많은 시간을 찐친과 보낸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정과 유빈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며 화면 밖에 있는 우리가 사귀었던 찐친과의 모습과 닮았다는 느낌을 받고 그 친구와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줄거리
화면 밖 우리와 닮아 그저 평범한 서정과 유빈, 다를 거 없이 늘 살아오던 동네에서 어디를 놀러 갈지 고민하며,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는 그들의 이야기. 철없어 보이지만, 지금이 아니면 즐길 수 없기에 두 친구들은 오늘도 우정을 통해 만들어가는 미소와 추억을 쌓아간다.
촬영후기
친구 집에서 밥을 먹는다는 큰 플롯에 유쾌함과 공감이 가는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싶었지만 아직 연출도 미숙하고 자연스러운 배우들의 연기를 바랄 상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화면 비율이었습니다. 큰 플롯의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서 위아래를 잘라 시네마스코프와 비슷한 화면비율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이야기에서 벗어나는 친한 친구와의 유쾌한 모멘트에서는 배우들 간의 대화에 집중시키기 위해 본래의 16:9 화면비율을 설정했습니다.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어 효과가 있는지 걱정은 되지만 좋은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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