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201번~250번
디지털 세상의 순환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채혜린 / 서울국제학교
- 작품의도
- 디지털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는 요즘, 인공지능의 도덕과 윤리에 대한 의견들은 끊임없이 충돌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인공지능은 점점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고 있다는것 입니다. 저는 인공지능에 지배당하는 세상이 더이상 SF소설의 한 장면같지 않고 멀지 않은 미래일 수도 있을거라는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이러한 위험에 대해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지금으로써는 상상할수 없는 자연고유의 현상을 디지털화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이질적인 불편함을 심으려 했습니다.
- 줄거리
- 임신이란 자연 고유의 작품입니다. 한 생명이 다른 생명을 잉태하는 과정은 자연의 절대적인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이 신비롭고도 생물학적인 과정은 숫자와 데이터로 복제할 수 없습니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컴퓨터에서 일어나는 수상한 오류들을 들여다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정말 이 빠른속도의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임신은 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셨나요?
임신과 출산이 끝없이 반복되는 화면 뒤편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촬영후기
- 아이디어부터 시각화, 애니메이션화까지 정말 많은 고민과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사회적이슈를 미디어를 통해 다룰 수 있어서 뜻 깊은 과정이었습니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