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전체보기

변함없는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대표자
김단우 / 서울국제학교
작품의도
줄지않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관점이나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큰 변화가 일어난다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한때는 소중했던 물건들까지도 쉽게 싫증이 나서 별 생각 없이 버려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 물건들 마저도 의미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소중한 친구들을 쓰레기 취급하고 버리기보다는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어 다른 사람의 새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줄거리
"쓰레기는 없습니다"라는 다소 극단적이고 의아함을 주는 문구로 영상의 시작을 알린다. 첫 장면에서는 지원이라는 어린아이의 애착인형 "토순이"가 철수라는 직장인의 목도리가 된걸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현우라는 남성의 향수병 "칙칙이"는 학생 민지의 연필깍이로, 미미라는 아이의 용돈 저금통 "통통이"는 평소 컴푸터를 자주 하는 경호의 키보드로, 그리고 야구를 좋아하는 도연이의 피규어 "뚝딱이"는 파일럿을 꿈꾸는 다은이의 비행기 모형으로 바뀌었다. 곰인형이 가방이 되는것을 마지막으로 재활용으로 재탄생한 물건들의 새로운 삶을 표현한다.
촬영후기
영상을 찍으며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투자됐고 중간 중간에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기도 했지만, 완성하고 결과물이 나왔을때 뿌듯했습니다.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영상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기기 바랍니다. 재활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법적, 도덕적 의무보다는 나를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위해서 하는 선행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0건
리뷰, 평점
이름
내 용 등록하기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