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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연우 / 명지고등학교 영화영상제작동아리 CUT
작품의도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작은 잘못 들을 저지르며 살아간다. 평생 누구에게 말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아무도 모를 그런 작은 일들. 하지만 정말 아무도 보지 않았을까. 우리는 타인을 의식하고 경계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놓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나 자신. 내가 저지른 일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나다. 결국 남의 눈을 피한다 해도 결국 나 스스로의 죄책감이란 벌을 평생 안고 살아가게 된다. 나 스스로는 볼 수 없지만 결국 나만이 알고 있는 죄책감을 제3자의 눈으로 표현하며 주제의 경각심을 부각시킨다.
줄거리
평범한 학생이던 지윤은 어느 날 한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 분실물 보관소에서 남의 물건을 훔친다. 처음엔 잘못된 짓이라며 걱정하고 두려워하지만 한 번 두 번 도둑질을 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지윤은 점점 대담해지고 더 나쁜 짓까지 서슴지 않게 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지윤은 자꾸만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길을 걷다가도, 공부를 하다가도, 씻다가도, 자다가도. 자꾸만 느껴지는 이상한 기분에 지윤의 눈은 어디론가 향한다.
촬영후기
비록 시간도 많이 부족하고 아직 지식이나 경험도 별로 없어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오로지 학생들의 힘으로 열심히 노력해 무사히 영화 한 편을 다 완성한 것에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꼈고, 힘든 과정 속에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우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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