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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같은진심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대표자
윤희진 /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작품의도
'말'이라는 것은 실체를 알 수 없고 실제로 보거나 경험하지 않았으면 사실여부를 파악하기 힘든 굉장히 주관적인 것이다.
믿어야 할 말과 믿지 않아야 할 말들이 나누어져 있지만 우리는 절친이라는 '관계' 하나에 의해 상대의 말을 신뢰하고 믿는다.
친한사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은 '솔직함'이라고 말하고 싶다.
'서윤'이와 '은채'도 친한사이였지만 '서윤'이가 말을하지 않아 오해로 인해 깨졌고 '은채'와 은채의 친구들 마저 '은채'의 거짓말로 깨져버린, 한때는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말' 하나로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되버렸기 때문이다.
줄거리
서은이의 언니인 '서윤'의 자살로 '서은'이가 그 이유를 밝히고 복수하기 위해서 '서윤'인 척 학교로 간다.
'은채'와 친구들은 죽은 줄만 알았던 '서윤'이가 나타나자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지만 '서은'이와 친해져 의심하지 못하도록 입을 맞춘다.
가장 의심스러운 '은채'가 '서윤'이를 괴롭혔던 부분을 숨기려 거짓말을 하는데 이로 인해 '서은'이는 '은채'가 범인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그 후 '서은'이는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데 ...
촬영후기
'말'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싶었던 나는, 줄거리와 콘티를 짜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를 생각해보기도 하며 영화를 제작하면서 내가 누구인지, 내 주변에는 좋은 친구들이 있는 지에 대해 평소에는 하지 못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
또한 젠가도 하나씩 공들여 쌓아올리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인 놀이지만 이걸 보고 예전부터 인간관계와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영화에 상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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