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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경계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대표자
이승민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몇 달간 나에게 있어서 우주라고 느껴졌던 사람이 있다.
이젠 나에게 없는 우주지만, 그 우주를 아트필름으로 담아보고자 한다.
애증의 관계란 무엇일까? 사랑했다가도 다가설 수 없어 물러서는 망설임은
모든 인간들이 느끼는 공통적인 감정인 것일까. 그렇다면 친한 사이에서는?
우정에 ‘선’이 있다면 어디까지일까? 친구가 과연 친구일까, 모든 관계와 감정엔 ‘선’이 있다.
다만 우리가 그 ‘선’을 넘을 때, 우리는 어떻게 될 것이며, 또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내가 사랑하는 노래들과 함께 아트필름으로 전달한다.
줄거리
친한 사이가 아니였던 주연과 지우. 어느날 지우가 읽던 책에 우유를 흘린 주연이 <구의 증명>을 새로 사주 면서 둘은 친해지게 된다. 주연과 지우는 친해지고 나서 여러 장소를 함께 가며 추억을 쌓는다. 주연과 지우가 점점 친해지면서, 왠지 모르게 지우에 대한 주연의 집착이 심해지게 된다. 이에 친한 사이의 선을 넘는다고 생각한 지우가 주연과 거리를 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우 본인 역시 주연에게 집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자책한다.
촬영후기
'아트필름' 이라는 저로서는 생소한 장르의 영상물을 제작하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습니다. 청소년이라면, 그리고 10대를 살아가는 누구라도 충분히 경험해볼 수 있고, 또 겪을 수 있는 감정이기에. 섣불리 표현할 수 없었고, 로케이션 한 곳, 미장센 하나에 저의 의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작업을 열심히 했고, 현장에서도 여러 도전들을 이루어나가며 성장했기에, <선의 경계>는 저와 팀원들에게 정말 의미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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