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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대표자
정성연 /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작품의도
이 영화를 통해 "가족애"에 대해 보여주고 싶었다.
서로 상극인 자매가 잘 맞지도 않고 피터지게 싸울 때도 있지만, 또 어떨 때는 가장 힘이되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매듭은 강하고 튼튼하며, 가족 역시 서로를 지지하고 사랑하며 힘을 나눈다. 가족 유대는 매듭과 같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매듭은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고, 소통함으로써 단단해진다.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뭉클한 감정과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
줄거리
15살 동생 시안이와 20살 도연 두 자매의 이야기.
친구들과의 우정 사진을 위해 청바지가 필요한 시안이.언니는 옷을 빌려주지 않고, 엄마는 언니 옷만 챙기는 것에 실망한 시안 언니한테 반항하다가 크게 싸우게 된다.결국 옷을 사지 못한 채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은근 소외를 당하는 시안.도연은 그런 시안을 위해 옷을 사주겠다고 결심하고 알바를 한다.
엄마의 말에 서로 은근슬쩍 감싸주며 둘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화해하게 된다.
촬영후기
그동안 많은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었지만, 첫 연출을 맡아서 직접 시나리오부터 편집까지 하니까 준비할 때는 엄청 힘들었지만. 결과물이 나온 후 다같이 감상하며 뿌듯함을 느꼈다
10대에 두번다시는 없을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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