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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51번~200번

채식의 정답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양찬솔 /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작품의도
래호의 휴학에서 큰 힘이 되었던 채식의 경험과 학교에 돌아와 보고 듣게 된 젊은 세대가 인식하는 극단적이고 운동가적인 채식주의자의 모습은 너무나도 달랐다. 과연 그들의 채식와 나의 채식 중 무엇이 채식일까 하는 막연한 질문의 답을 찾는 래호의 이야기들을 따라가보게 되었다. 또래의 채식주의자들의 개성있는 모습들을 통해 자신이 생각했던 채식과 신념을 지켜나가는 과정에 대해 재정의해나가는 래호의 성찰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줄거리
친구관계 때문에 했던 휴학에서 1년만에 학교로 돌아온 고등학교 2학년 래호. 휴학 중 자신을 가다듬기 위해 했던 채식에 대한 친구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자신이 경험한 채식생활과는 다른 채식인들의 사회운동가적인 모습에 채식의 정답은 무엇일까 고민하며 학교 안팎의 젊은 채식주의자들을 만나본다.
촬영후기
환경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된 작품인 만큼 환경에 대한 큰 틀 안에서 주제를 전개해나가며 내용의 시사점과 내러티브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사적 다큐멘터리 장르를 택하게 되었고, 생소한 장르의 영상을 제작하면서 다큐멘터리 장르 연출 및 후작업 기법 등 다양한 것들에 대해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기회였습니다.
함께 해준 스태프들 모두 더운 여름에 고생하며 작품을 위해 힘써준 만큼 의미있는 작품이 나온 것 같아 아주 뿌듯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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