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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배수영 /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작품의도
거울은 꼭 수은으로 만들어진, 교실 뒤편이나 화장실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손거울을, 방 선반에 세워놓은 작은 거울을, 핸드폰의 꺼진 까만 화면과 카메라의 셀카 기능 등등 우리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로 사용한다.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이런 '거울'의 시점으로 주인공의 사랑을 바라보기를 원했다. 첫사랑의 설렘과 연애의 기록, 헤어짐의 과정,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종민과의 연애의 기록을 길게 보여주며 소은에게 얼마나 잊지 못할 강렬한 기억이었는지 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줄거리
주인공 소은이는 학창 시절 첫 남자친구인 종민이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소은이는 종민이에 대한 미련을 추억으로 미뤄둔 채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촬영후기
집어넣고 싶었던 장면 중 하나가 길거리의 유리창에 비친 소은과 종민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일정과 장소가 마땅치 못해서 찍지 못했던 점이 조금 아쉽다. 솔직히 찍는 과정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편집과 보정이 대비되게 매우 힘들고 귀찮았다. 그리고 내 일정이 바빠서 정신이 없었기도 한데, 그래도 나를 믿고 따라와 준 팀원들과 선생님들, 특히 정수빈 선생님과 박나은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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