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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이서진 / 늘푸른고등학교
작품의도
현대 사회에서 인간은 일하는 기계나 돈 버는 기계로서 취급받기도 하고 사회 속에서 인간은 기계 속 하나의 부품처럼 취급당하기도 한다.
이 영화는 기계 문명 속의 인간을 자판기를 통해 은유하여 보여 주고자 한다. 영화 마지막은 찰리 채플린의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처럼 보는 시점에 따라 비극과 희극이 교차한다.
관객은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다가 장돌식의 시점으로 바뀌는 이유는 장돌식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관객들 자신의 이야기처럼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출하였다.
줄거리
주인공 장돌식은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노인이다. 집에는 아픈 아내가 있어서 장돌식이 보살피고 있다. 아내가 아프지만 먹고 살기 위해서 여느 때처럼 아파트로 출근하게 된다.
아파트로 출근하였지만, 경비실 문이 잠겨있어 이상함을 느끼게 되고, 관리소장과 면담을 하게 된다.
아파트 주민들은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무인 경비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고 장돌식은 하루아침에 실직하게 된다.
먹고 살길이 막막해 지게 된 장돌식은 망연자실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중 우연히 커피 자판기를 발견하게 된다.
촬영후기
영화 시나리오 작업과 콘티 작업을 하면서 참 재미있었는데, 실제 촬영에 들어가면서 스태프들과 배우분들과 협력하며 노력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처음 구상했던 만큼의 연출에는 조금 미치지 못했지만, 다음 작품에서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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