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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01번~150번

나 비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정시은 / 영화 동아리
작품의도
이 영화로 사람들에게 죽음 이후에 남겨진 것들에 대한 고찰을 하는 시간을 준다. 어떤 이가 죽어도 그 사람의 세상을 이루고 있던 요소들은 여전히 남아서 살아간다. 이 영화에서 미래와 나비의 매개체이자 죽음 이후에 남겨지는 것들 중 하나는 '신발'이다. 신발은 필연적으로 주인과의 이별을 겪게 된다. 신발과 같은 '우리'는 여전히 살아간다.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 나비는 남자친구 미래의 죽음으로 사별하게 된다. 나비는 미래와 자주 들었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미래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사별 후 덤덤하게 지내는 모습에 나비를 둘러싼 소문이 좋지만은 않다. 미래와의 사별 후 나비는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미래가 미리 설정해둔 예약 문자에는 나비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이 있다. 나비는 미래를 그리며 괴로워하다 투신을 하게 된다. 남겨진 나비와 미래의 신발을 나비의 언니가 버리며 끝이 난다,
촬영후기
푹푹 찌는 한여름에 촬영을 하는 것은 전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덥기도 더웠고 많은 고난에 다들 지쳤지만 그럼에도 같은 꿈을 가지고 몸을 던져가며 촬영에 임해준 스텝 그리고 배우에게 모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작 과정 중 쉬운 부분은 단 한 개도 없었지만 그만큼 더 소중하고 재미있는 촬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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