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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짝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박지윤 /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작품의도
- 예술에 기준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에서 이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일부 사람들은 예술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특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예술에 대한 기준은 주관적인 주제이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현대미술은 형식이나 규칙에 구속되지 않아서 더 모호하지만 이런 점이 더 새롭고 흥미로운 예술적 경험을 하게 해준다. 각자의 문화적 배경, 개인적인 취향과 해석을 존중하며 예술의 의미와 기준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논의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 줄거리
- 미술을 전공한 영빈은 자신의 서양화 작품을 판매하려고 노력하지만 아무도 구매해 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찬수가 현대미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신도 현대미술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한다. 결국 영빈은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적 스타일을 찾아간다.
- 촬영후기
- 제 시나리오로 영화 제작이 가능할지 걱정되었으나, 친구들과 역할을 분담하고, 의논하며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을 위한 시간과 장소를 정확히 계획하고, 각 장면을 반복 촬영하며 최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때로는 예상 못 한 문제들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협력하여 극복했고, 밤을 새우며 편집하여 최종 결과물을 보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친구들과 가족들을 초대하여 상영회를 가졌는데, 많이 부족하지만 제 영화에 담긴 노력에 박수를 쳐 주셔서 더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