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대마초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이상비 / 서울영상아트필름
- 작품의도
- 내가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너무나도 많으며 그것은 오해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한 의심과 갈등 속에서 아빠와 딸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 줄거리
- 햇빛이 들지 않는 반지하. 희주는 급하게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아빠의 방에 들어갔다가 대마초와 비슷한 식물을 발견하고, 방의 숨겨진 물건들을 하나씩 찾을수록 희주는 아빠가 마약을 한다고 확신하게 된다. 이후 아빠의 뒤를 쫓는 과정에서 아빠의 숨겨진 아픈 비밀을 알게 된다.
- 촬영후기
- 좋은 영화를 만들기까지 수만 가지의 이야기를 고민하고 그중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어려운 부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인생의 기회였습니다. 아빠와의 갈등을 잘 나타내기 위해 매번 아빠를 인터뷰하며 경태라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저희 아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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