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사이
- 주제분류
- 특별주제(친한사이)
- 대표자
- 최서희 / 제천여자고등학교
- 작품의도
- 미디어가 생활화 되는 시대에 요즘 주변 친구들을 보면 책을 읽지 않는 친구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가 책을 한 권 선정해 해당 책을 읽고 싶게 소개하는 북트레일러 영상을 만들었다. 이 영상을 통해 친구들이 책에 흥미를 갖고 책을 읽고 싶어지게 하려는 의도이다. 영상으로 줄 수 있는 교훈도 있지만. 책을 직접 읽어보면서 향유할 수 있는 또다른 재미도 있다. 그래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영상 제작의 가장 본질적인 의도이다.
- 줄거리
- 2016년도 어느 날, 송은유는 아빠인 송현철이 스스로에게 편지를 써보라고 권하는 것을 계기로 편지를 쓰게 된다. 그런데 그 편지가 과거에 살고 있는 동명이인 ‘조은유’에게 배달된다. 편지를 주고 받으며 두 사람은 서로가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친엄마를 찾고 싶어했던 송은유는 로또를 빌미로 조은유에게 자신의 친엄마를 찾아주기를 부탁한다. 조은유가 과거의 송현철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쌓을 때 즈음, 송은유는 자신에게 유독 까칠한 새엄마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 촬영후기
- 제작을 하면서 동아리 부원들 간의 갈등이 있었지만, 오히려 서로의 의견이 충돌하는 과정 속에서 어떤 대사와 장면을 넣는 것이 독자들에게 좀 더 재미있게 다가올 수 있을지 합리적으로 결정하여 더 나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다. 제작과정 자체에도 의미가 있었고, 제작자의 생각이 서로의 가치관에 따라 확연하게 차이가 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던 부분이 특히 좋았다.
-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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