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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이우진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시대가 점점 발전하면서 그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한다.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누군가 한테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들처럼 다가올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늘 우리 곁에 존재하며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못하게 다가오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영화로 표현해보고 싶었다.
줄거리
아빠는 학교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계신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전 화를 받게 된다. 그래서 급하게 버스를 타려고 하지만 아빠가 계시는 동네는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동네이다. 그 사이 할머니의 증세가 악화하여 아빠는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가기로 한다. 하지만 아빠는 택시를 부르는 법을 잘 알지 못한다. 아빠는 택시를 타기 위해 노력하는데...
촬영후기
저의 첫 연출작인 만큼 애정도 시간도 정말 많이 쏟아부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서 서툴기도 하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많이 배우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영화에 주제가 직접 제가 겪은 일은 아니라서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실제로 주변을 수소문해 보니 할머니,아빠, 엄마께서 이런 일들이 종종 일어난 다고 하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촬영을 계기로 주변을 둘러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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