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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살인사건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조수아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무엇이 더 소중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눈은 어차피 금방 녹아 사라지는데, 왜 눈사람을 만드냐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면서 의미는 결과에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크리스마스 이브, 유준은 동생 유주와 함께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할 눈사람을 만든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누군가 눈사람을 죽였는지 형태도 남지 않고 사라진다! 
제한된 시간, 남매는 눈사람을 죽인 살인범을 찾기 위해 탐정 수사를 시작한다.
촬영후기
영하 18도, 함박눈이 내리는 날씨에 촬영을 해서 꽤 고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 시기에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찍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또한 나만의 상상력을 현실화 시킨다는 것에 큰 울림과 짜릿함을 얻었습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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