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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51번~100번

형식은 자유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대표자
황시연 / 밀양영화고등학교
작품의도
흘러가는 시간에 따라 잊히는 소중한 것들. 때론 너무 익숙해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현대 사회에서도 그렇듯 우리 모두에게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이 익숙하다는 이유로 절대 아무렇게나 대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그리고 스스로 알지 못했던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중한 사람을 향한 자신의 행동을 인식하며 결국 없어서는 안 될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줄거리
7년지기 친구 지유와 다운. 지유는 우연히 영상공모전 포스터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다운이 지유에게 같이 공모전에 참가할 것을 제안하지만 상금 욕심에 관심 없다는 거짓말을 치며 지유와 다운은 각자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왠지 모르게 서로 마주치는 날이 잦아지고.. 대망의 영상공모전 결과 발표 날, 지유는 1등에 이름을 올린 다운을 속으로는 부러워하며 겉으로는 다운을 피하고 무시하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다운의 영상이 학교에서 상영이 되는 날, 지유는 다운의 영상을 보고 친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
촬영후기
나의 시나리오로 연출이라는 역할을 처음 맡으며 제작한 영화이기 때문에 미숙한 점도 많고 아쉬운 점도 많았던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라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형식은 자유> 영화 촬영을 거치면서 다음엔 더 잘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영화감독이라는 내 최종적인 꿈을 이루는 것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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