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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51번~100번

공백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이원채 / 서울영상고등학교
작품의도
얼핏 보면 뭐든지 잘하고 여러 장르에 뛰어난 사람처럼 보일지라도, 우리에겐 모두 하나, 아니 혹은 여러개의 "공백" 이 존재한다. 나는 이 공백에 집착하며 이를 채우려 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어버리는 경우를 수도 없이 많이 봐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공백이라는 것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집중하며 공백을 천천히 채워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백" 을 제작하게 되었다.
줄거리
유명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이자 초등학교 때부터 소꿉친구였던 대학생 은하와 서희. 글을 항상 잘 쓰며 수상경력이 많지만 다른 면들이 부족한 서희와, 글을 잘 쓰지 못하지만 다른 영역에서의 최고인 은하. 소꿉친구지만 특별한 사건으로 인해 둘의 사이가 점점 멀어지게 되는데...
촬영후기
<공백>은 연출의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잘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열심히 준비하였고, 많은 시간을 쏟아내었습니다. 인생에서 두 번째 개인 단편영화 촬영이였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주변에서 열심히 지원해주신 선생님과 함께 뛰어다니며 영화를 준비한 스텝들이 있었기에 이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약 두 달 간 만든 만큼 재미있었고,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느꼈으며,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편의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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