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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포롱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신다인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나는 오늘 아침으로 베이컨과 계란 프라이를 먹었고, 털이 달린 코트를 입고 나왔다. 이렇듯 우리는 동물들에게서 고기, 알, 털 등 많은 것들을 얻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동물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여전히 존재하는 공장식 축산으로 길러지는 동물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좁은 공간에 갇혀 살아간다.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채로, 자신이 왜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채로 영원히 말이다.
줄거리
평화로운 영희네 오리 목장. 어느 날 키우던 오리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다. 사라진 오리들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 영희는 동화책에 등장하는 숲속의 괴물이 범인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숲속으로 모험을 떠나고 나서야 오리 실종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데...
촬영후기
동물들이 처음으로 경험한 세상이 차가운 기계 속, 혹은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땅 속이 아니었으면 한다. 그렇게 우리들은 동물 복지 농장이 늘어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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