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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서수민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 작품의도
-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를 추모하고자 이 애니메이션을 기획했다. 쌍둥이 자매 중 언니가 지하철 화재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뒤, 동생에게 남겨진 슬픔과 그리움을 노을 진 창문을 매개로 형상화 시켜보았다. 오늘날 우리가 이용하는 지하철이 화재에 안전한 곳으로 변모할 수 있었던 것이 대구 지하철 참사 후속 조치로 인한 것이었음을 대중들에게 상기시키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안전은 피해자들의 유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메세지를 담고싶었다.
- 줄거리
- 2006년, 한국, 대구에서 혼자 자취를 하는 대학생 지영이는 여느때와 같이 식사를 마친 뒤 책상에 앉는다. 지영이는 창문을 바라보다 3년전 그날의 기억에 잠겨 회상하게 되는데.
- 촬영후기
- 대구지하철 참사에 대한 조사를 하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미지로 형상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