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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주제(친한사이)

북극성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대표자
이준서 / 계원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길을 잃었을 때 북극성을 이정표로 두고 길을 찾아가듯이 이처럼 누군가가 꿈을 좇다가 길을 잃어버렸을 때 본인의 롤 모델을 북극성처럼 생각하며 계속해서 길을 걸어갈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믿고 따르는 북극성, 즉 롤 모델 조차도 길을 알지 못하고 알려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어 제작하게 되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명확하게 하기 위함이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다.
줄거리
정균은 본인의 롤모델인 형 정호에게 검도를 그만두겠다는 말을 듣게 된다. 정균은 정호를 다시 대회에 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데...
촬영후기
영화를 제작하면서 항상 머리속으로 기획의도를 곱씹으면서 제작을 하였다. 조금이라도 내가 생각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그랬듯이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내 영화를 보고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화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은 항상 재밌고 짜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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