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주제(친한사이)
악순환
- 주제분류
- 특별주제(친한사이)
- 대표자
- 임예인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 작품의도
- SNS로 인해 친한 사이였던 친구관계가 어긋나는 비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인해 소중한 친구를 잃어가는 과정을 영화로 보여주어 관객들이 친한 관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친한 사이조차도 평생 유지되는 것이 아닌 서로의 노력과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깨닫는 영화가 되길 바랍니다.
- 줄거리
- 평소 친한 사이였던 지혜와 하늘. 하늘은 예쁜 외모로 인해 SNS에서 인기가 많아지게 되면서 지혜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을 점점 무시하기 시작한다. 지혜는 친한 사이에서 한순간에 변해버린 하늘의 태도에 섭섭함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그 분노를 하늘의 SNS 댓글에 남기게 된다. 하늘은 지혜가 남긴 악플로 인해 괴로워 하고 지혜는 악플로 인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푸는 것에 쾌감을 느껴 점점 더 많고 심한 악플을 달게 된다. 하지만 지혜가 하늘의 SNS에 악플을 다는 것을 아는 한 친구가 지혜의 SNS에 악플을 달며 악플은 악순환된다.
- 촬영후기
- 제 인생 첫 연출한 단편 영화라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제가 봐도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 작품과 그 제작과정에 대한 부끄러움은 전혀 없습니다. '악순환'이라는 영화가 있어 제가 부족했던 부분, 실수했던 부분들을 알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오늘의 저는 더 성장한 사람이 되었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젠가 더 멋진 작품을 만들더라도 '악순환'이 있었기에 그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던 것이므로 제 첫 단편 영화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그 경험을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