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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박영범 / 서울영상고등학교
- 작품의도
- “학창 시절의 기억은 평생을 간다“ 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우리들. 누군가는 지금에 즐기며 살아가고, 누군가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살아간다. 어떤 방향이던지 우리의 학창 시절이 언젠가의 추억이 될 날을 위해서 말이다. 이 뮤비를 통해서, 우리는 가끔은 우리 기억 속 우리에게 소중했던 추억이나 기억들이 있지는 않은지 시청자들이 한번쯤 생각해보고, 나아가 그 추억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뮤비를 기획하게 되었다. - 줄거리
- 우리 뮤비는 피카레스크식 구성을 이용하여, 불과 1년, 2년 전이지만 지금에 자신에게는 추억이 되어버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는 주인공 ”하루“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뮤비에서, 하루는 자신의 소중한 친구 두명 중 한명과 헤어지는 아픈 경험을 한다. 그래도 남은 한명의 친구와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며 지내지만, 그 버팀목 역할을 해주던 친구마저 가버리고 결국 무너지고 만다. 하지만 친구들과 재회하면서 자신은 혼자가 아님을 상기하고 주인공은 꼭 같이 있지 않아도 친구 관계는 계속 이어질 수 있음을 깨닫고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게 된다.
- 촬영후기
-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것은 두번째였는데, 처음 제작한 뮤직 비디오와는 다르게 기획 단계에서 기획했던 것과 비슷하게 제작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일본 노래가 대중에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작하였는데, 교내 상영회에서 이 의도가 어느정도 성공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미숙한 연출을 챙겨주고 모자란 연기 지시에도 잘 연기해준 저의 친구들에게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영상물을 제작할 때에는(특히 연출을 맡았을 때) 더욱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