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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번~50번

겨울에 부르는 이름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권성원 / 서울영상고등학교
작품의도
호기심 속 아이들은 자신들이 상상력과 엉뚱함으로 어른들의 세상을 궁금해하고 알아내고 싶어 하지만 어른들의 현실 속 세상은 차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그 세상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엉뚱함으로 바라보려고 합니다.
줄거리
- 눈이 오기를 바라는 하늘이는 눈이 오지 않아 실망한 채 학교에 등교한다. 하늘이와 친구들은 부모님 직업을 알아오라는 학교 숙제를 받는다. 아지트에서 아이들은 알아온 부모님의 직업을 말하고 하늘이만 찾지 못한다. 친구들은 하늘이와 함께 하늘이 아빠에 직업을 찾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크리스마스 파티와 함께 아빠를 뒷조사한다.
촬영후기
영화를 바라보며 서울로 올라온 저는 영화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첫 연출작을 찍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난들도 있었지만 그 끝엔 영화의 완성이기에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또 행복하게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끝은 영화의 완성이 아닌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이 가득 찬 세상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또 영화에 대한 사랑을 응원해 주는, 제가 사랑하는 그들을 위해 저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이유도 생겼습니다. 이 영화는 항상 영화만 보던 저에게 새로운 영화의 의미를 알려주게 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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