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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곽민서 /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작품의도
수능만을 향해 달려가는 고등학생 3학년이 느끼는 압박감과 불안감. 원하는 점수는 나오지 않지만, 수능에 가까워질 때 느껴지는 복잡함 감정을 노끈과 틀림 표시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전국의 고등학생들 파이팅!
줄거리
늦은 밤, 어두운 방에서 문제를 푸는 고3. 문제를 계속 틀린다. 수능 날을 다가오지만,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 빨간 노끈이 고3을 죄어온다. 수능 당일 고3이 노끈에 묶인 시험지로 변한다.
촬영후기
현재 수능을 앞둔 현역 고등학생 3학년으로서 마음이 복잡하다. 그럼에도 시간을 내서 이 영화를 찍은 것은 일종의 도피일 수도 있지만, 감정의 환기를 한 것이다. 영화를 제작한 기점으로 마음을 다잡고 입시를 향해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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