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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크리스마스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신건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CINEMATIC
작품의도
사람들은 항상 유행에 탑니다. 유행하는 음식을 먹으러 줄을 서고, 유행하는 릴스나 쇼츠를 따라합니다. 이렇게 무언가가 유행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가끔, 이러한 유행에 타는 것이 옳은 것이고, 유행에 타지 않는 사람들을 고깝게 보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주관을 잃고 단순히 유행과 대중에게 휩쓸리는 사람들 또한 생기죠.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영준이가 빨간색을 좋아하는 자신을 부정하지 않았듯이, 주관을 가지고 유행에 맞설 수 있어야 합니다.
줄거리
모든 사람들이 빨간색을 싫어하고, 초록색을 좋아한다. 빨간색 물건들을 수거하고, 빨간색을 좋아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며, 심지어는 빨간색 금지법이 제정되어 초록색의 이로움을 알리는 특별 강사까지 생기기에 이른다. 하지만 초등학생 영준은, 빨간색이 좋다. 누가 뭐라고 해도 빨간색이 좋고, 빨간색의 아름다움을 모두가 알았으면 한다. 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영준은 사람들에게 빨간색의 아름다움을 알릴 장대한 계획을 세운다. 그 이름은... 레드 크리스마스!
촬영후기
이 영화는 성인이 되기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감독을 맡아 만들게 된 영화입니다. 당연하게도 감독의 자리는 꽤나 무거웠고, 영화를 기획하는 데부터 완성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난들을 겪었습니다. 이렇게 영화를 만드는 과정은 정말 힘든 일들로 가득 차 있었지만, 영화를 완성한 후에 드는 생각은 "앞으로도 영화를 만들고 싶다"였습니다.
이 첫 영화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정말 많이 했고, 그 경험들이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확신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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