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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신호등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이예준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작품의도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자극을 쫓고 어딘가에 중독될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자극’과 ‘중독’이라는 키워드를 매운 음식을 먹는 것에 비유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자 하였습니다. 매운맛이라는 자극에 중독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표현하고, ‘맵고수 대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상화가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결국 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깊이 중독되는 단계를 그려보았습니다.

‘매운맛’은 맛이 아니라 ‘혀의 통각’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자극을 쫓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결국 고통으로 자신을 내모는 것은 아닌지 꼬집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매운 음식의 세상이 왔다. 평소 매운맛을 즐기던 고등학생 상화는 친구들에게 매운 음식 먹기 대회를 소개받는다. 고통스럽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운맛에 중독되어가던 중 상화는 마지막으로 매운맛을 느끼기로 다짐해 대회에 참가한다!
촬영후기
도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중학교 때 처음 영상 제작에 관심을 두고 지금까지 Vlog, 다큐멘터리, 키네틱 타이포그래피, 공익광고, 5분 이내의 짤막한 단편영화 등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만들어 봤지만, 이번 영화를 제작한 것이 그 이전의 수많은 영상제작보다 훨씬 크게 성장한 것 같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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