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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면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채승주 / 밀양영화고
작품의도
중학생 때 공부를 안하다가 고등학교를 올라와 공부를 해보니 느꼈습니다. 입시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만을 뽑는 게 아닌 자기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참고 견뎠냐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공부를 포기 안 하는 만큼 다른 것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제작했고 한국에 살고 있는 입시생에게 응원과 위로를 하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학업, 부모, 미래에 대한 부담감. 십대가 가지고 있는 숙제를 껴안고 봄을 지나고 있는 승주. 절친인 민제와 놀면서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공부에 대한 불안함이 곧 둘 사이 의 벽이 된다. 그럴 때마다 승주의 곁으로 다가가는 민제. 승주는 지나가는 봄을 다시 붙잡으려 한다.
촬영후기
처음으로 음악 영화를 제작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음악과 영화과 잘 어울어져야하고 타이밍도 맞아야하니 촬영 현장에서 신경을 많이 썼고 음향 보조를 촬영감독과 감독인 저가 돌아가면서 들거나 배우가 들면서 다소 복잡했습니다. 촬영 하면서 영화는 절대 혼자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고, 분명 힘들었지만 영화를 다 만들고 같이 보는데 영화를 위해 힘을 내준 팀원들의 수고가 보여서 더욱 뜻깊게 다가온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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