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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신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채혜린 / 서울국제학교
작품의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현실의 거의 모든것들이 디지털화 되며 사람들은 끊임없이 디지털의 한계를 뛰어넘어보려 노력합니다. 디지털적인 요소들과 디자인들을 활용하여 자연의 가장 근본인 임신의 과정을 디지털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생물학적인 과정들이 디지털적인 요소들로 표현되며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더욱 더 대비 시키는 동시에 뒤엉키고 섞이는 아이러니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특징인 빛과 어둠,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는 흑백 분위기를 극대화시킬수 있는 목탄을 사용하여 목탄만의 텍스쳐와 특성을 활용하였습니다.
줄거리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제 해석으로 디지털화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여러가지 창들이 한꺼번에 뜨기 시작하며 에러가 발생합니다. 에러가 발생하면서 멀쩡히 움직이던 커서가 렉이 걸리면서 무지개 커서로 바뀌며 디지털적인 임신 세계관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화면이 전환이 되면서 정자의 역할인 빛줄기들이 빛덩어리인 난자를 향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하나의 정자가 난자를 만나며 화면이 꺼지는 효과로 수정이 표현됩니다. 수정후 출산은 화면이 깨지는것으로 표현이 되고, 출산된 아이는 심장박동만 느껴지는 디지털적인 물체로 표현이 됩니다.
촬영후기
처음 시도해보는 스탑모션 애니메이션이라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제가 구상한바와 같이 나와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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