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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주제분류
특별주제 <추>
작가
정경섭 / 계원예술고등학교
카메라기종
Canon EOS 5D Mark IV
촬영날짜
2022-09-02
작품주제
우리에게 있어서 폭력은 분명한 근절의 대상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나 과거에 당해왔던 크고 작은 폭력과 부조리들이 마치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계속해서 대물림 되는 것이 우리가 보이지 않게 존재하는 크고 작은 폭력들을 쉽게 끊어내지 못하는 이유인 것 같다.
촬영의도
우리 주변에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추함 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마주하고 경험하는 순간이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봤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선후배 문화의 어두운 면, 장난과 훈육이라는 이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게 존재하기도 하는 '폭력'이였다. 이러한 장면들을 보기에 너무 과하지도 않고, 공감이 되도록 자연스럽게 표현하고자 연출하여 촬영을 진행하였다.
촬영후기
처음 저 사진을 촬영할때에는 사진 속 상황 자체가 장난이였고 모두 웃으며 장난스럽게 연출했던 행동이기에 가볍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후에 집에 와 사진을 봤었을 때, 우리가 겪지만, 말하지는 못하는 선후배 문화의 어두운 면과 폭력의 되물림을 잘 표현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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