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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1번~250번

씽(sing)

주제분류
특별주제 <미>
대표자
김어진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미와 추를 구별해 내기 위한 수단으로 시각적 요소를 채택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의 기조가 정말로 타당한 것일까. 본 영화의 주인공들은 시각적 요소가 아닌 청각적 요소,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진리를 찾는다. 눈에 보이는 것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때로는 시각보다 크게 다가오는 감각들이 있으니 아름다움을 눈으로만 판단하지 말라는 충고를 전하고 싶었다.
줄거리
노래를 부르는 일에 관심이 많지만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어 선뜻 가수라는 꿈을 입에 담지 못하는 병수. 꿈에 확신을 가지지 못해 방황하던 찰나, 한 낯선 아이의 음악 발표회 준비를 도와주며 점점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간다.
촬영후기
영상을 사랑하게 된 이후, 처음으로 만들게 된 단편 영화다.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작품을 구상하고 실현해 내가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감각적인 교류가 자주 오갔고, 특히 작품의 소재가 소재인 만큼 음악적인 교류도 잦았다. 촬영이 거듭될수록 걱정보다 창작의 기쁨이 앞섰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남들과 교류한다는 점이 색달랐다. 촬영 중 충돌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감각적인 교류와 이해를 기반으로 하여 무사히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냈다. 여러모로 얻어 가는 것이 많은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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