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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1번~250번

어항 밖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조은빈 /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어항 밖’ 은 가출 청소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영화 속에 최대한 녹여내본 작품이다. 어항 밖에서 자유로우나 아무런 보호 없이 살아가는 주인공이 보호 속에서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친구를 보며 자신도 다시 따뜻한 보호 속으로 들어가길 갈망하는 것 처럼, 보호 밖의 아이들도 다시 보호받을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기획했다.
줄거리
가출 청소년 ‘영주’는 집 밖의 생활에서 지쳐갈 때 쯤 자신의 중학교 동창 ‘새벽’을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만나게 된 새벽과 영주는 카페로 향한다. 카페에서 키우는 물고기를 발견한 영주는 벽을 만나기 전 강가에서 보았던 죽어가는 물고기가 떠오른다. 어쩐지 강가의 물고기는 영주를, 카페의 어항 속 물고기는 새벽을 닮은 것 같다. 새벽과 헤어진 영주는 강가로 향해 죽어가던 물고기를 다시 찾아간다. 영주는 그 물고기를 데리고 오랫동안 찾지 않았던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촬영후기
이 작품의 시나리오는 원래 학교에서 촬영하기 어려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데 사용했었다. 하지만 선생님의 권유로 실사 영화르로 만드는데 도전했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성되었다. 로케이션 협의가 안 되어서 촬영하지 못한 장면들이 많아 영화 자체가 다소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 아쉽다. 여러가지 학사일정이 겹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촬영에 임해준 스텝분들과 배우분들 모두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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