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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주제 <미>

美:미

주제분류
특별주제 <미>
대표자
김태연 / 잠일고등학교
작품의도
웃음이라는 것은 인간이 좋은 감정을 나타내기 위한 표정이다. 배우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짓게 되는 표정이며 많은 것을 담고 있다. 나는 사람들이 서로의, 본인의 웃음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고 많이 웃고 살았으면 좋겠다. 안면 피드백 가설은 행복이 웃음을 가져오는 게 아니고 웃음이 행복을 가져온다고 말한다. 나 또한 이 말에 동의한다. 이 작품을 보고 모두가 의도적으로라도 한 번씩 활짝 웃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품의 제목처럼 본인, 그리고 본인의 웃음이 제일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줄거리
주인공 '지은'이 학교 숙제를 위해 아름다움을 스스로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지은은 숙제를 받고 처음에는 아름다움이 무엇일까 막막해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와의 대화, 그리고 우연히 만난 아이들, 친언니와 함께 앨범을 보면서 사람들의 미소, 행복을 느낀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웃음이 참 한 명 한 명 편안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침내 거울로 본 자신의 웃음도 유일무이한 또 다른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촬영후기
미, 추라는 주제를 보고 몇 주 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 아름다움을 고민하며 빵을 먹다 "아, 이게 아름다움이구나!"라고 생각도 하고, 나에게서 어떤 추한 모습이 있는지 찾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딱 와닿는 답변을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친구를 만나서 논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웃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웃음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제작 과정에서 아름다움(웃음)을 표현하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 어려웠지만, 출연자 한 분 웃음과 미소가 아름다웠기 때문에 무사히 잘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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