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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선거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강미승 / 인천단봉초등학교
작품의도
6학년 1학기 사회 시간에 최초로 ‘정치’에 대하여 배웁니다. 학생들이 정치에 보다 관심을 갖고, 우리의 투표가 실제 우리의 삶과 연관성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교육적 차원에서 본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 인간의 잠재된 탐욕과 학생들이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재미, 그리고 영화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반전의 요소를 넣어보았습니다.
줄거리
2학기 반정선거를 앞두고 6학년 3반에서는 뜨거운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그러던 중 불행(?)한 사고로 3번 후보와 1번 후보는 단일화를 이루게 된다. 후보들 간의 신경전은 점점 더 심해지고 이 선거의 내막에 숨겨져 있던 여러 진실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게 된다. 과연 이 선거의 결말은?
촬영후기
감독 강미승입니다
저는 14살이고 지금 마전중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6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친구들과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희 영화는 아이들의 이야기이고 어쩌면 어른들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제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소중한 추억이기도 합니다.
저희들의 소중한 기록을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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