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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설렜어

주제분류
특별주제 <추>
대표자
권민지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작품의도
미디어 속 동성애자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소수자도 살기 좋은 세상이 왔노라 이야기하지만, 현실 속 동성애자에 대한 취급은 실상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그 실상의 추함은 음악이 끝나고 드러난다. 현실 또한 미디어 속에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런 연출을 했다.
동성애자에 대한 세상의 시선은 여전히 각박하다.
동성애자의 사랑과 이성애자의 사랑은 여전히 다른 길을 걷는다.
그렇기에 나는 아직 울고 있는 소이가 있을 수 있다고, 우리는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줄거리
작년부터 동성 친구 세연을 짝사랑하고 있던 소이. 세연의 작은 행동과 질문 하나에도 설렘을 느끼지만 세연의 반응이 두려워 고백은 줄곧 미루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언제나처럼 고백을 고민 하던 중, 잘못 눌린 버튼이 소이에게 절호의 기회를 안겨준다. 소이는 마침내 용기를 내어 러브레터를 손에 쥐게 되는데...
촬영후기
작품을 제작함에 있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서투른 연출자를 든든히 받혀준 팀원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완성에 도달 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오랫동안 기억에 할 추억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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