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전체보기

비 맞으러 가자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이은채 /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작품의도
지치고 힘든 청소년의 마음을 비로 표현하였다. 우리는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쓴다. 하지만 가끔은 '이 비를 피하지 않고 즐기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우산을 벗어던지고 친구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즐거워하는 청춘을 담은 초단편 영화를 만들었다.
줄거리
시험을 망친 주인공은 자기 자신을 한탄한다. (주인공의 기분을 배경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줌)
이 때 주인공의 친구가 비를 맞으러 가자고 한다. 여럿이 모인 친구들은 우산을 가지고 밝은 모습으로 밖을 나간다. (이 장면에서 배경이 밝은 색으로 바뀐다) 친구들은 알록달록 한 우산 (자신만의 개성을 암시)을 던져버리고 걱정을 비를 맞는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걱정들을 던져버리고자 하는 마음에)
촬영후기
혼자 영화를 기획하고 편집하는 경험도 해보고 싶어 처음으로 개인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짧은 초단편 영화를 만들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혼자 모든 것을 다 한 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다. 비가 언제 오는 지 알 수 없었다. 날씨를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없었기에 비가 그치기 전 최대한 빠르게 배우들과 소품, 그리고 카메라 감독을 구했다.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너무 간절했고 조급했다. 비를 맞으면서까지 도와준 친구들이 있어 너무 고마웠다. 친구들의 도움 덕분에 멋진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1건
  • 이현수

    지치고 힘든 청소년의 마음을 비로 표현한 참신함과 여고생들의 발랄함이 더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작품이 되었네요.

    2022-10-04
리뷰, 평점
이름
내 용 등록하기
추천하기